핀슬러코리아에서는 각 브랜드와 제품의 구매전환을 위한 각종 광고 디자인을 담당하는 콘텐츠 디자이너 분들이 계십니다. 핀슬러코리아 합류 후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 속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디자이너를 만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핀슬러코리아 디자인팀의 콘텐츠 디자이너입니다! 😁 저는 인스타, 유튜브, 카카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사 브랜드의 제품을 광고하여 구매전환을 일으키는 콘텐츠를 디자인 하고 있어요.

우선 저는 핀슬러코리아 합류 전 식품 벤더사에서 3년 정도 근무했어요. 거기서 콘텐츠, 상세페이지 디자인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었죠. 벤더 기업 특성 상 대량의 제품을 판매해야 했기에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상태에서 공장처럼 디자인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결국 ‘내가 지금 업무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나?’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다가 이직을 결심하게 됐어요.🤔

그래서 회사를 알아볼 때 인하우스/에이전시 모두 폭넓게 고려하고 있던 중 핀슬러코리아 피플팀에서 먼저 연락을 주셨죠.😊

그리고 회사와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살펴보니 디자인 감도가 높았고 운영 중인 브랜드와 판매 중인 제품 모두 흥미로워서 채용 프로세스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감사하게도 좋은 결과가 있어서 최종적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회사를 선택할 때 채용 프로세스와 면접 분위기를 가장 많이 신경 써요. 프로세스가 잘 잡혀 있는 회사가 업무도 체계적으로 처리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서류 검토부터 면접 진행까지 상세한 가이드와 케어가 동반되었던 핀슬러코리아는 되게 체계적인 회사라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면접 분위기도 엄청 좋은 편이었어요.👍 면접은 피플팀 채용매니저 한 분, 브랜드를 총괄 운영하시는 BM(브랜드매니저) 한 분, 총 두 분과 함께 진행했는데요, 두 분 모두 친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마련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을 볼 수 있었어요. 단순히 누군가를 평가하는 자리의 느낌보다, 정말 함께 일하게 될 동료를 대하는 느낌이 강해서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사전에 회사와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해주시는 점도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면접 준비하는 시간도 아끼고 조금 더 깊이 있는 답변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00% 이상 충족될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워요! 이전과 다르게 자사 제품에 대한 공부도 꾸준히 할 수 있고, 매주 진행되는 레퍼런스 회의를 통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있어요. 그리고 자체적인 기획까지 가능한 점에서 전과 비교했을 때 업무적으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우선 유연근무제요!⏰ 개인 스케줄링을 선호하는 파워 J인 저에게는 엄청난 메리트였죠. 유연근무제를 통해 업무 일정과 개인 일정을 유연하게 조율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가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핀슬러코리아 구성원분들은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업무 분위기를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이런 분위기 특성 상 디자인에 대한 개개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피력할 수 있고,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업무적인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죠. 😆

콘텐츠 디자이너는 각 브랜드 소속의 마케터 분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해서 매체별로 집행하고자 하는 다양한 광고 기획안을 전달 받아 각종 배너, 짧은 영상들을 주로 제작하는 직무에요.

(설명 감사드려요! 그럼 콘텐츠 디자이너 업무 프로세스는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보통은 마케터 분들에게 기획안을 받고, 마감일 관련 소통을 먼저 진행해요. 이때 디자이너 개인의 업무량에 따라 자체적으로 마감일을 정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마감일에 맞춰 1차 아웃풋을 뽑아내고, 마지막 피드백을 거쳐 최종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

반대로 제가 먼저 기획안을 제안하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가 운영 중인 브랜드 카테고리인 건강기능식품 특성 상 광고 심의와 수위를 정말 잘 준수해야 하는데요, 이때 마케터 분들이 기획안 확인 후 심의/수위 등에 따라 다양한 피드백을 주세요. 그럼 이를 반영한 수정을 거쳐 최종 아웃풋이 나오죠.

두번째 말씀드린 자체적인 기획은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업무는 아니지만, 저는 업무적으로 욕심이 많은 편이라 주어진 기획안들을 빠르게 쳐내고, 상대적으로 여유로울 때 역으로 기획안을 제안드리고 있어요!

네, 주로 마케터 분들과 소통을 해요.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소통하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어요.😉

그리고 서로 업무적 상황과 스케줄을 이해해줘서 이전 직장들에 비해 소통이 굉장히 잘 되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아! 가장 좋은 점은 아까 말씀드렸던 마감일을 직접 정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점이에요. 그래서 마감일에 대한 압박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에요.

음.. 세 가지 정도가 떠오르는데요, 첫번째는 디자인 스킬입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디자이너는 디자인 스킬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생각해요.

두번째는 빠른 작업 속도에요. 콘텐츠 디자이너 특성 상 다양한 기획안을 빠르게 쳐내야 하거든요. 다만 빠른 작업 속도를 유지하되, 작업물의 퀄리티도 놓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은 끊임없이 탐구하는 자세에요. 기획안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탐구가 필수적이거든요. 저는 월 별 브랜드 성과 분석을 통해 반응이 좋았던 광고에 대해 폰트, 색상 등을 상세하게 탐구하는 편이에요. 이런 과정을 통해 기획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우도 생기는거죠!

제품에 대한 고민을 통해 디자인을 하고, 그 작업물에 대한 성과가 좋을 때 가장 큰 성취감을 느껴요!☺️

아! 얘기하다 보니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어요.

직접 기획안을 작성할 때 번뜩이는 후킹 문구가 떠오르지 않아서 팀원분들의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단어 외의 새로운 키워드를 발굴하고 싶었거든요. 팀원분들과 다같이 머리를 맞대고 생각나는 키워드들을 빠짐 없이 쭉 나열한 뒤, 많은 소통을 거쳐 최종 키워드를 선정했어요. 그 키워드를 중심으로 배너를 제작했는데 성과가 엄청 좋아서 팀원분들과 다같이 뿌듯해 했던 게 기억나네요!🫶

지금 핀슬러코리아 구성원분들은 모두 각자에게 주어진 업무 자체를 사랑하는 분들이세요. 그래서 그냥 단순하게 출근해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 보다는 업무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탐구하는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 핀슬러코리아에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그리고 충분한 역량을 갖추신 분들에게는 업무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해서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분들 역시 잘 어울리시지 않을까 싶어요.🙌

먼저 앞으로 출시될 제품과 브랜드가 제 배너를 통해 좋은 광고 효과를 내는 것이 목표에요. 아! 직접 기획한 디자인을 통해 매출 1등도 달성해보고 싶고요.😛

그리고 훌륭한 동료 분들과 다양한 업무들을 빠르게 실행해보고 싶으시면 고민 말고 핀슬러코리아로 합류하세요!🔥